尹 상암경기장 깜짝 등장…직접 손흥민에 '청룡장' 달아줬다
연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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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20:52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브라질의 경기에 앞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 선수로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홋스퍼)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2일 오후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청룡장을 직접 전달했다. 관례상 문화체육부 장관이 전달하는 청룡장을 대통령이 직접 선수에 수여하는 건 이례적이다.
윤 대통령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브라질의 경기에 앞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손흥민의 공로를 인정해 청룡장 수여를 의결한 바 있다. 정장 차림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손흥민은 경기 1시간여를 앞둔 6시50분쯤 경기장에 등장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다. 이어 6시52분쯤 윤 대통령도 관객석에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의 왼쪽 가슴 쪽에 청룡장을 직접 달아준 뒤 악수를 청했다. 손흥민은 허리를 숙이며 화답했다.이어진 기념사진 촬영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 박지성 전 국가대표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이 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윤 대통령, 손흥민, 박지성,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실사진기자단]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을 기록하고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며 “특히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해 국가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 선수단과 함께 만찬을 함께했다. 이어 한국과 브라질 양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하고 친선경기를 관람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평가전 대한민국-브라질의 경기에 앞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손흥민의 공로를 인정해 청룡장 수여를 의결한 바 있다. 정장 차림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손흥민은 경기 1시간여를 앞둔 6시50분쯤 경기장에 등장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다. 이어 6시52분쯤 윤 대통령도 관객석에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손흥민의 왼쪽 가슴 쪽에 청룡장을 직접 달아준 뒤 악수를 청했다. 손흥민은 허리를 숙이며 화답했다.이어진 기념사진 촬영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 박지성 전 국가대표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이 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윤 대통령, 손흥민, 박지성,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실사진기자단]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을 기록하고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며 “특히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해 국가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 선수단과 함께 만찬을 함께했다. 이어 한국과 브라질 양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하고 친선경기를 관람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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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사흘째…그을린 산림(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2일 오후 화재 현장에서 서울소방 소속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헬기 뒤로 산림이 불에 타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2022.6.2 [email protected](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5월 31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서 난 산불이 사흘째, 60시간 가까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산림청은 2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밀양시 부북면 산불 피해구역(영향구역)이 축구장(7천140㎡) 1천 개 면적에 해당하는 744㏊에 이른다고 밝혔다.진화율은 81%까지 올랐다.산림청은 발화 사흘째인 이날 일출 직후부터 헬기 53대와 산불진화대원 2천450여 명을 산불 현장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어제까지 심했던 연무가 오늘은 심하지 않아 전날 오후 8시 기준 45%에 머물던 진화율이 크게 높아졌다.남아 있는 화선(불띠) 역시 2.8㎞로 줄었다.
밀양산불 화마가 할퀸 산림(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2일 오후 화재 현장의 산림이 불에 타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2022.6.2 [email protected]산림청은 다만, 산불 현장 가까이에 고압선로가 있어 헬기 공중진화가 어려웠고, 험한 산세에 임도가 없어 지상 진화가 더뎌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산림청은 해가 지는 오후 7시 40분께까지 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불씨 제거를 시도한다.일몰 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남은 불씨를 잡는다.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강한 바람과 함께 불길은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능선을 따라 주변 산으로 계속 번졌다.산림만 태우고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주민은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신속기동부대원들의 땀(밀양=연합뉴스) 2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현장에서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불을 끄고 있다. 2022.6.2 [해병대 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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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산불 화마가 할퀸 산림(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2일 오후 화재 현장의 산림이 불에 타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2022.6.2 [email protected]산림청은 다만, 산불 현장 가까이에 고압선로가 있어 헬기 공중진화가 어려웠고, 험한 산세에 임도가 없어 지상 진화가 더뎌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산림청은 해가 지는 오후 7시 40분께까지 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불씨 제거를 시도한다.일몰 후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남은 불씨를 잡는다.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강한 바람과 함께 불길은 처음 시작된 산 중턱에서 능선을 따라 주변 산으로 계속 번졌다.산림만 태우고 인명과 재산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주민은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신속기동부대원들의 땀(밀양=연합뉴스) 2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현장에서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불을 끄고 있다. 2022.6.2 [해병대 1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