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비양도 전경. (사진=제주시)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가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가운데, 비양도를 국내 최고의 명품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후속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시는 주말인 13일 김완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양도를 방문해 주요 명소와 각종 편의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는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한국관광의 별' 10선에서 비양도
릴게임손오공 가 '친환경 관광지' 분야로 당당히 선정된데 따라 마련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우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 자원과 관련 단체, 종사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사업으로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평가를 거쳐 그 해의 '한국 관광의 별' 선정하고 있다.
'친환경
바다이야기예시 관광지'에 선정된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작은 제주'라고 불릴 만큼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기암절벽, 초지, 숲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으며, 폐기물 최소화와 다양한 친환경 여행 캠페인 추진, 주민·관광객
릴게임온라인 모두 도보와 자전거 활용 등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내연기관 차량 진입이 거의 없고, 주민·관광객 모두 도보와 자전거 중심으로 이동하는 저탄소 구조를 유지하고 있느 ㄴ점,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대상 자전거 무료 대여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현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
릴게임몰메가 다.
13일 비양도를 방문한 김완근 제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
김완근 시장은 이번 '한국 관광의 별'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고성민 비양리장을 비롯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향후 친환경 관광지로서
바다이야기게임방법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비양도가 한국 관광의 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주민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비양도가 제주관광을 이끄는 큰 별로 성장하길 바라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비양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13일 비양도를 방문한 김완근 제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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