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인천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성경)과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 도성훈 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인천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성경)과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충 협약은 2022년 최초 단체협약 체결 이후 3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그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합의된 사항을 반영하고 기존 협약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는 총 93개
야마토게임하기 조항이 신설·개정됐다. 분야별로는 근무조건 개선 21개(22.6%), 업무부담 경감 25개(26.9%), 교원의 교육권 및 권익 보호 17개(18.3%), 조합활동 관련 13개(13.9%) 등이 포함돼 교원들의 교육환경과 근무 여건 전반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와 근무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내용이
게임릴사이트 다수 반영돼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보충 협약은 교육 현장의 발전과 교원 권익 향상을 위해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라며 “협약 사항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인천교사노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기로 교원들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교사·학생 함께 보호하는 학교로…인천시교육청 민관 협력 본격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굿네이
릴게임골드몽 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운데 도성훈 교육감).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바다신게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인 위기와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학생과 교사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합위기학생 맞춤형 복지 지원 및 예방 중심 사회정서교육 연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전문기관 기반 지원 확대 ▲교사의 정서 회복과 교육활동 전념을 돕는 상담·치유 프로그램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생 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교사에게 누적되는 정서적·업무적 부담을 함께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교사 개인에게 집중되던 복합 위기 대응 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은 교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이라며 “전문 인력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보호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 협약 연계 사업을 안내하고,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인천|장관섭 기자
[email protected]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