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주] [앵커]
네, 이어서 한 주간의 주요 정치 이슈 메타보이스 오승용 이사와 '주간정치'에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답변]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먼저 지난주 금요일이었죠.
김민석 총리가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환영과 또 아쉽다는 평가 엇갈리고 있는데 이번 정부의 지원책,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일단 2%
체리마스터모바일 부족한 느낌인데요.
연간 5조, 4년간 20조 재정 지원을 약속했고 부단체장을 증원하고 직급을 차관급으로 상향을 했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시 특별시에 우대하겠다는 입장도 나왔고요.
기업 인센티브, 세제 혜택 담고 있는데 단일 사업 예산 5조라고 하면 큰 예산이기는 합니다만 최초의 광역단체 간 통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합 인센티브라는 상징성, 그리고 5극 3특 체제의 비전 등을 고려하면 좀 애매한 액수인 것은 사실입니다.
교부세를 잘못하면 전략산업 육성 대신 나눠먹기로 갈 여지도 있어서 이에 대한 예방책 대책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 문제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면, 연 5조 원,
바다이야기꽁머니 그러니까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지원금이 이제 종료된 이후에 재정 자립을 어떻게 유지할 건가에 대한 우려도 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그 부분이 지역민들께서도 가장 우려하는 부분일 것 같은데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5조, 4년간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20조 지원과 같은 "재정 지원 특례를 특별법에 삽입하자"라는 요구들이 그래서 나오고 있는 거고요.
그리고 지방 재정의 일관적인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현재의 국세 지방세 비율을 7 대 3 정도까지는 좀 확대해 주는 것이 특별시의 재정 안정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이게 4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경제통합
바다이야기게임방법 ·사회통합까지 가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좀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통합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제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 누가 될지가 가장 큰 관심일 것 같습니다.
오늘 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던데 우선 평가를 좀 해 주신다면요?
[답변]
메타보이스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인데요.
이 특별시장 광주·전남 통합 적합도 조사를 했습니다.
김영록 현 전남지사가 16.9%, 2위와 1.1% 포인트 격차에 불과하다라는 거고요.
강기정 광주시장이 한 자릿수, 9.1%가 나왔다는 점도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처음 조사에 포함된 노관규 시장이 6.8%로 존재감을 보인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이고요.
전체적으로 조사 대상자 누구도 웃지 못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국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은 '합종연횡'을 빨리 해야 된다.
후보 간의 연대가 필요하다라는 거고.
전체적으로 광주 1위 대 전남 1위 간의 대결 구도로 지지율이 결집한 흔적들이 보이고 있다라는 겁니다.
[앵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하시면 되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행정통합과 맞물려서 대전·충남을 고려해서 강훈식 비서실장이나 광주·전남을 고려해서 김용범 정책실장이 차출되지 않겠냐 이런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답변]
일단 그 부분에 대한 힌트를 우상호 정무수석의 마지막 백브리핑에서 좀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뭐라고 하셨냐 하면 "강훈식 실장은 충남지사를 오랫동안 고민했었기 때문에 대통령이 보낼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본인이 나간다고 하면 누가 말릴 수 있겠느냐"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강훈식 실장의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은 언급이다라고 읽어도 될 것 같고요.
다만 최근 출마설이 불거지고 있는 김용범 정책실장의 경우 "호남은 전략 공천이 없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가서 강기정·김영록과 어떻게 경선하겠나"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두 가지 점에 주목해야 되는데요.
일단 '전략공천 없이 간다'라는 점은 분명히 이 언급에서도 확인이 되는 거고.
그렇지만 현재 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이게 경선이 필요 없는 상황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김용범 실장의 출마 가능성은 일단 2월 말까지는 통합에 매진하고 국정에 충실하되 그 이후는 열려 있는 가능성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치권 상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 이야기 좀 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공천헌금, 그러니까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면서 닷새째 지금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당내 갈등에 대해 사과를 했는데, 이런 국민의힘의 상황은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답변]
쌍특검을 관철시키기 위한 수단이 단식인가에 대해서는 좀 이견이 있는 것 같고요.
내부에서도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파동 등의 당내 갈등이 극심해진 상황에서 '내부 결속용의 단식 아니냐'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고 또 '도피성 단식'이라는 비아냥, 냉소적인 표현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의 경우 사과가 일단 너무 늦은 측면들이 있고,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하다"고 하면서 사실상 사실관계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징계는 정치 보복"이라는 모순된 메시지를 내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럴 경우 자칫 유승민 전 의원처럼 야권 내 분열의 아이콘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라는 점을 좀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오면 민주당도 지금 내부 갈등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1인 1표제'를 다시 추진하기로 하면서 당 내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 많이 나오고 있는데이런 갈등, 어떤 의미로 보고 계십니까?
[답변]
일단 지방선거 이후 당권 경쟁을 염두에 둔 것이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사실 '1인 1표제'에 대해서는 양측의 이견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다음 당 대표가 총선 공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수인 친명계 의원들의 경계심과 우려, 걱정들이 표현되는 그런 갈등 과정이라고 봐야 되고.
또 하나는 이 갈등이 결국 서울시장 공천과도 상당히 연결돼 있다라는 겁니다.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 과정에서 정청래 대표의 어떤 대중적인 영향력, 파괴력을 확인했기 때문에 아마 김민석 총리 입장에서도 당 대표 출마를 할 것인가, 다시 서울시장으로 턴할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마지막으로 오늘 오승용의 '원픽', 어떤 내용으로 준비하셨습니까?
[답변]
'화장실에서 웃는 자'입니다.
[앵커]
'화장실에서 웃는 자', 어떤 의미죠?
[답변]
표를 내고 좋아할 수는 없지만 뒤에서 좋아하는 상황을 지칭하는 건데요.
광주시장, 전남지사 후보군이 망라된 광주·전남 특별시장 여론조사에서 선두 그룹은 아주 박빙이었고요.
나머지 군소 후보들은 경쟁력을,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입니다.
부동층이 16.2%이고 다른 후보까지 포함하면 1위 후보 지지율보다도 높았다는 겁니다.
결국 '구관이 명관' 프레임보다는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프레임이 작동할 수밖에 없고, 김용범 정책실장만 화장실에서 웃는 상황이 연출된 조사 결과였다.
기존 선두 그룹들이 이걸 만회하기 위해서는 결국 합종연횡을 통해서 몸집을 불릴 필요도 있고, 광주권 후보는 전남을 향한 메시지를, 전남권 후보는 광주를 향한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내는 것이 급선무가 된 것 같습니다.
[앵커]
좋아도 표를 낼 수 없는 사람을 오늘의 원픽으로 꼽아주셨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광주전남 통합단체장 여론조사 관련 내용] △조사의뢰: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 △조사일시: 2026년 1월 16~17일(2일간) △조사기관: 메타보이스㈜ △조사지역 및 대상: 만 18세 이상 남녀 중 광주광역시 801명, 전라남도 1,001명 △조사방법: 가상번호 활용 무선 100% 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광주 ±3.5%p, 전남 ±3.1%p, 합산 시 ±2.3%p △응답률: 광주 5.3%, 전남 6.1%, 광주/전남 합산 시 5.7%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