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수 작가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어린 시절 기억이 너무 생생해 사실적인 묘사가 가능했습니다."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한만수 작가가 과거 소설을 집필한 기억을 이같이 회상했다.
영동군 학산면에서 태어난 그는 영동읍 부용리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12년 6개월에 걸쳐 완성한 대표작 대하장편소설 '금강(전 15권)'을 출간, 한국 현대사를 담아낸 대표적인 서사문학 작가로 평가받는다.
칠순을 넘겼지만 여전히 매일 글을 쓰고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하는 그는 세대의 경계를 넘나
바다이야기오리지널 들며 꾸준히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그는 현재 대전에서 '한국문예창작진흥원'을 운영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플랫폼에 웹소설을 일일 연재하며 장편소설도 집필 중에 있다.
그는 "웹소설 작가들은 대부분 20~30이다. 40대도 '노땅'이라는데 나는 70대다"며 "하지만
알라딘릴게임 지금도 현역으로써 스무 살 작가들과 자웅을 겨루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 작가는 전업 작가로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 경제적 어려움, 학업과 창작의 갈림길, 10년 넘는 고독한 집필의 긴 여정 등 수많은 고비도 있었다.
그는 "글을 안 쓰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에, 고통이 있어도 계속 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음
야마토연타 문장을 쓰고 나면 엄청난 희열이 찾아온다"며 "글쓰기는 고통이자 해방이며, 스트레스이자 치유의 과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여러 장편 원고를 완성해뒀고, '금강'의 후속 세계관 확장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 작가는 "소설을 쓸 수 있는 힘이 남아 있는 한, 끝까지 쓰고 싶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웹소설
야마토게임예시 을 연재하고 있다.
그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창작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 박사과정에서 수업을 이어가고 있는 문학도이기도 하다.
1990년 월간 '한국시'에 시 '억새풀'로 등단한 후, '하루'로 실천문학
야마토게임예시 신인문학상, 이무영문학상, 장편소설 '활' 우수도서 선정 등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의 대표작 '금강'의 배경이 되는 '모산'은 영동군 학산면에 실재하는 마을로 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다.
'금강'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50여 가구의 변천과 일상을 리얼리즘으로 촘촘히 그려내며, 전국 농촌 마을의 공통된 시대감을 담아냈다.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까지의 사회·정치적 사건, 물가, 풍습 등을 정확하게 재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서사문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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