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관 기자]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궁방위원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의원이 20일 오후 대법원 앞 170차 내란청산 촉구 촛불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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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대법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원 앞에서 열린 170차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수정법안'을 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수정안 철회"와 "민주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70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가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서초역 8번 출구)에서 열렸다.
집회 참
오션파라다이스예시 가자들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제대로 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했고, 촛불행동 대표, 국회의원, 변호사, 시민, 가수 등이 무대 발언을 이었다.
국회국방위원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는 반드시 싸우면 이긴다는 자신감이 우리 마음 속에 불타올랐다. 우리는 승리의 고지에 올라섰다"며 "우리가 걱정하는 것
릴게임 은 내란잔당을확실히 뿌리 뽑고 하루라도 빨리 민주주의와 민생이 되살아나는 정상적인 우리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기에 오늘도 이렇게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마토무료게임▲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가 20일 오후 대법원 앞 170차 내란청산 촉구 촛불집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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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릴게임 이어 "국방위원으로서 특검에서 인계한 내란수사를 국방부와 특별수사본부가 제대로 수사를 해 군법으로 군통수권자인 윤석열을, 내란주범으로 처벌될 수 있도록 온몸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발언을 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조희대에게 전권을 주는 정부 여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대한다. 내란세력을 제대로 단죄할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며 "내란수괴 조희대를 반드시 탄핵한다. 이자의 권한을 정지시키고 법정 피고석에 앉게 할 것이다. 그것이 사법내란 진압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지연 수원화성오산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12.3 내란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역사 앞에 죄를 짓게 될 것"이라며 "역사 앞에 부끄럽고 싶지 않아서, 아이들 앞에 당당하고 싶어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사법정의를 지키고 싶어,서 우리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촛불광장을 지키고 있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김경호 변호사는 "피땀 흘려 일궈낸 이 나라가, 저 서초동 법원 꼭대기에 똬리를 튼 '법복 입은 깡패들'에게 유린당하고 있다"며 "정의의 최후 보루라는 가면을 쓰고 헌법을 난도질하는 저 사법부의 우두머리 조희대 대법원장이라는 자의 추악한 민낯을 발가벗겨 버리고, 국민의 이름으로 단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시민발언에 나선 이선호 촛불행동 중앙 기수는 "국민들은 내란범들을 철저히 처벌, 단죄할 수 있는 특별재판부 설치를 주장했다. 1년이 다 되어 간다"며 "하지만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우물쭈물하다가 시간만 흘려보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가 위헌이라는 조희대 사법부의 주장에 동조했다. 조희대의 쇄빙선으로 전락했다. 도대체 열받아서 홧병이 날 지경"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날 '민주당에 보내는 촛불 국민 명령'을 통해 "조희대 사법부가 위헌 난동의 선봉에 서서 내란청산의 틈을 벌리니, 국힘당과 조중동, 극우세력들까지 대대적으로 합세하고 있다"며 "내란세력에 대한 법적 단죄를 가로막고 있는 내란세력의 최후 보루 조희대를 가만놔두니, 내란세력들이 숨 쉴 틈이 생긴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궤멸 위기에 처해있던 내란세력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민주당에 주권자 국민이 명령한다"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을 철회하라. 조희대를 탄핵하라. 특별재판부 즉각 설치하라. 민주당은 각성하고 싸워라"고 강조했다.
가수 천기창 대구수성촛불행동 대표는 "대구가 국힘당의 본진이라고 하는데, 대구가 결자해지하겠다"며 "국힘당을 반드시 부숴버리겠다. 조희대 탄핵을 위한 우리 촛불국민들의 절박한 마음, 애절한 마음을 담아서 노래를 불러보겠다"고 밝힌 후 노래ㄹ르 불렀고, 이어 그룹 '빛나는 청춘' 등이 공연이 이었다.
촛불집회에서는 '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과 조희대 탄핵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촛불집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수정안을 폐기하라' '민주당은 각성하고 싸워라' 등을 외치며 거리 행진을 했다.
▲ 170차 촛불집회 70차 내란청산 촉구 촛불집회 참가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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