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미국의 압박 수위를 연일 높아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을 향해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플로리다주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이른바 '황금 함대' 건조 계획을 발표한 뒤, 최근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 봉쇄 조치가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마두로 대통령을 겨냥해 "그는 하고 싶은 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하지만 강경하게 나오길 원한다면 그것이 그렇게 할 수 있는 릴게임야마토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백승은 기자([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87928_367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