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가 23일 지회 강당에서 개최한 ‘2026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태백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에서 이상호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고령친화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태백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공식 선포했다. 태백시는 23일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강당에서 ‘태백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한국릴게임 행사에는 이상호 시장과 이진수 노인회 태백시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인의날 유공자 표창과 함께 지역봉사지도원 11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고령친화도시 선언문 낭독을 통해 태백시의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이 공식 선포됐다.
태백시는 올해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며 강원도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 릴게임5만 로 고령친화도시로 등록됐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수행한 ‘태백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가 정책 기반이 됐으며, 연구원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도는 2028년까지 도내 18개 시·군 전체의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조성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도내 모든 시·군의 고령화율이 20%를 릴게임모바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태백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32%로 도내에서도 고령화가 빠른 지역으로 꼽힌다.
김숙영 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강원 전역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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