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마친 뒤 청와대 인근 삼청동의 한 식당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새해 이재명 정부가 ‘내란 청산’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선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층과 진보 성향 응답자들은 경제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1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6년
검증완료릴게임 새해 이재명 정부가 주력해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분의 1이 넘는 36%가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답했다.
‘내란 청산과 공직사회 정상화’를 꼽은 이들은 13%에 그쳤고 △경제적 양극화 해소 △주택가격 안정 △대법원, 검찰 등 사법개혁은 각각 9%였다. 이 밖에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과 외교(8%) △저출생 극복(4
릴게임손오공 %) △주식 등 금융시장 활성화(2%) △남북문제 등 안보 강화(2%) 순이었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7%였다.
국내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에 대해선 응답자의 23%가 ‘경기침체 및 내수 부진’을 지목했다. 이어 △‘환율 불안’ 21% △‘물가 상승’ 19% △‘일자리 부족, 고용악화’ 11% △‘가계부채 증가, 금리 상승’ 10%
바다이야기게임2 △‘부동산 가격’ 9% △‘수출 둔화’ 2% 순이었다. ‘잘 모르겠다·무응답’은 5%였다.
‘경기침체 및 내수 부진’은 서울(19%)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20%대를 기록하며 국민들의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가격’을 꼽은 응답은 서울(14%)이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과 광주·전라 지역도 전체평균(9%)을 1%포인트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상회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올해 국내 경제에 대해선 ‘매우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5%, ‘다소 좋아질 것’ 28% 등 응답자의 33%가 긍정 전망했다. ‘다소 나빠질 것’ 23%, ‘매우 나빠질 것’ 15% 등 부정 전망은 38%로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전망보다 높았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26%였다.
바다이야기룰 지지 정당과 이념 성향에 따라서도 경제 전망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민주당(개선 64%, 비슷 25%, 악화 9%)과 진보 성향(55%, 23%, 19%) 응답자들은 낙관적으로 전망했지만, 국민의힘(6%, 15%, 77%)과 보수 성향(21%, 17%, 60%)에서는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선 ‘개선’ 30%, ‘비슷’ 33%, ‘악화’ 35%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조사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