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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지난달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에 관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지난해 12월 김병기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과 강선우 무소속 의원(전 민주당)간 대화 녹취록 보도로 불거진 강 의원의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강 의원은 지난 3일 두 번째로 경찰에 소환돼 11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이 돈을 받은 강 의원, 돈을 준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느냐 마느냐만 결
바다이야기고래 정하면 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 의원에 대한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되면서 이제 김 의원에게 관심이 쏠린다. 김 의원은 강 의원보다 먼저 개인 비리 등이 드러났는데 아직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다. 이 때문에 ‘봐주기 수사’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밤까지 강 의
체리마스터모바일 원에 대한 2차 조사를 진행했다. 수사팀은 지난 한 달가량 동안 돈을 주고, 받고, 전달한 주요 피의자 3인에 대해 총 10차례 소환 조사를 진행하는 등 1억 공천헌금 수사에 집중해왔다. 경찰은 지난달 말부터 수사와 관련해 필요한 부분을 검찰과 협의해왔다.
경찰이 강 의원 수사를 마무리하면 김 의원이 받는 13가지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본
야마토게임연타 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전 동작구의원들로부터 3000만원 정치헌금 수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차남 취업 청탁, 아내 이모씨의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관련 수사 무마 등의 혐의를 받는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배우자 이모씨가 지난달 22일
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김 의원에 관한 논란이 먼저 제기됐고, 경찰도 수사에 착수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김 의원은 아직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다. 김 의원에 대한 1차 압수수색도 강 의원 사건
바다이야기합법 보다 늦은 지난달 14일에야 진행됐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곽준호 형사법 변호사는 “주변인들에 대한 조사를 완벽하게 끝내고 김 의원을 부른다는 게 수사 전략임을 고려해도 소환이 늦어지는 듯하다”며 “그 사이에 증거인멸이나 말 맞추기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 이고은 변호사는 “3000만원 정치헌금 사건의 경우 공여자들이 혐의를 인정했고 탄원서도 냈는데, 이렇게 먼저 물증이 확보되는 혐의부터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김 의원이 공여자에게 접근해 공여자의 진술이 흔들리지 않도록 빠르게 수사하는 게 수사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경찰 내부에선 강 의원과 김 의원 사건 등 주요 정치인 사건들이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모이고 있어 우선순위를 나눌 수밖에 없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한 경찰 관계자는 “사건 중요성에 따라 강 의원 사건을 먼저 하고 다음은 김 의원 사건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을 성급하게 불렀다가 되레 경찰이 가진 증거를 노출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일 경찰청 정례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에 대한 고발이 많고 필요한 조사를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기본적으로 고발 관련 조사를 끝내야 피의자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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